생활경제

노홍철 홍카 폭발, 네티즌 ‘홍철아~홍카 폭발 아니래~’ 알고보니…

2011-09-18 09:38:11

[박문선 인턴기자] 노홍철의 애마, 홍카가 사실은 폭발하지 않았다?

9월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 스피드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폭탄이 설치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미션을 해결해갔다. 멤버들은 두 번씩이나 미션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범인은 “너희들 차 중 한대를 가져가겠다. 당장 매니저에게 연락해 차를 멀리 빼도록 해라. 그렇지 않으면 1분 후에 차가 폭발할 것”이라고 멤버들을 협박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매니저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눈 앞에서 홍카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며 발만 동동 굴렀다.

다시 걸려온 범인의 전화에 노홍철은 “이거 혹시 자극특집이에요?”라며 아연실색했다. 이어 멤버들은 “진짜 홍카가 맞냐?”고 물었고 노홍철은 “홍카 폭발했어? 내 번호판이 맞다”고 답했다. 이에 노홍철과 하하는 매니저, 코디 등에 급하게 전화 연락을 취했다.

유재석은 “홍철아, 이거 미리 얘기된거였어? 너 괜찮겠어?”라고 걱정스레 물었고 노홍철은 “홍카 폭발한 것, 내 눈에만 보이는 것 아니죠?”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노홍철은 홍카 폭발이 눈 앞에 펼쳐지자 “혹시 이거 자극특집이에요?”라 반문하며 “눈앞에서 보고 있는데 잔인하게 홍카 폭발 장면을 보여주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노홍철 홍카 폭발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홍카 폭발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노홍철의 홍카는 GM대우의 올뉴마티즈를 개조한 것이지만 방송에서 폭발한 차는 올뉴마티즈의 이전 모델이라는 의견이다.

한편 MBC ‘무한도전 - 스피드 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10월1일 저녁 6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 스피드 특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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