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화성인’에 일회용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27일 화요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 일회용녀는 “옷, 신발, 가방, 화장품, 액세서리, 속옷은 기본, 디지털카메라, 심지어 스마트폰까지도 몇 번 사용한 뒤 내다버린다”는 믿을 수 없는 주장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충격적인 발언에 놀란 MC들이 끝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풀지 않자 화성인은 “버릴 물건들을 모아가지고 왔다”며 새 제품과 진배없는 물건들로 꽉 찬 쓰레기 봉투 세 꾸러미를 증거로 내놓는다.
사실 확인을 위해 집을 급습하고 일회용녀가 버린 물건들을 중고 가격까지 책정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간다. 그 결과 “버린 물건들의 원가는 약 800만 원, 중고가격은 410만 원 가량 된다”는 충격적인 판정을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3MC는 화성인이 버린 물건을 쟁취하기 위해 불꽃 튀는 쟁탈전에 돌입해 폭소를 자아낸다.
가장 먼저 디지털카메라를 손에 쥔 이경규는 “앞으로 버릴게 있으면 나한테 버려 달라”고 말해 녹화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일회용녀가 된 그녀의 충격적인 이유는 9월27일 화요일 밤 12시10분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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