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노홍철 토끼 부활 성공 "노홍철 간은 럭키 간!"

2011-10-16 16:55:25

[문하늘 기자] '무한도전-별주부전' 노홍철 토끼가 부활을 성공시키며 '사기꾼 캐릭터'다운 모습을 보였다.

10월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별주두전 특집'에서는 유재석, 노홍철, 길이 토끼가 되고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이 거북이가 되어 추격전을 펼쳤다.

요리조리 간을 숨기며 우둔한 거북이 팀을 농락하던 토끼팀 멤버 노홍철은 초콜릿에 넘어 가 간을 정형돈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잔뜩 지친 모습으로 힌트를 달라고 구걸하던 정형돈의 모습에 방심한 노홍철은 수풀에 아무렇게나 간을 놓고 정형돈에게 향했고 정형돈은 동전 모양의 초콜릿으로 노홍철을 유인한 뒤 노홍철이 3분 간 낮잠을 잘 동안 간을 찾아냈다.

여태껏 추격전에서 브레인으로 활약하며 다른 멤버들의 머리 꼭대기에서 움직였던 노홍철로서는 치욕적인 상황. 이에 노홍철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노홍철을 상대로 간을 빼낸 정형돈은 데굴데굴 구르며 기쁨을 표시했다.

나머지 두 토끼를 잡기 위해 거북이팀은 노홍철 토끼를 데리고 다니며 추격적을 시작했다. 이어 거북이팀과 노홍철은 정준하가 가지고 온 네 발 자전거에 오랐고 노홍철은 네 발 자전거가 혼잡한 틈을 타 정형돈에게서 간을 빼가 다시 도망치는 기지를 발휘해 부활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간 획득에 실패한 거북이 팀 때문에 용왕님은 사망했고 하하는 "이제 꼬마 아이들의 미래는 없어요!"라고 악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울랄라세션 ‘미인’에 심사위원들 심사평 없어 ‘이미 프로’
▶소녀시대 ‘The Boys’ 티저, 물오른 미모·강렬한 사운드·파워풀 군무 ‘기대↑’
▶송혜교 어린시절, 모태미모 인증! 한복 어린이 선발대회에 나가기도
▶하이킥3 복잡 러브라인 시작, 김지원 두고 삼촌-조카 또 삼각관계
▶‘나도가수다’ 김경혹, 높은 외모 싱크로율에 ‘파이팅 창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