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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어머니 김옥정 여사는 심리학 박사출신…괜찮은 집안" 자랑

2011-10-22 21:25:27

[연예팀] '잘 자란' 가수 하하의 집안 내력이 화제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짝꿍'특집에서는 SBS '짝'을 패러디 한 것으로 무한도전 멤버끼리 '우정촌'에 머물며 서로의 짝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각자 멤버들 앞에 나와 자기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방송인 노홍철은 가족 이야기를 하던중 '형이 하나 있는데 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다'며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이후 동갑내기인 하하가 "1호(노홍철) 못지 않게 저희 집도 괜찮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하하는 "아버지가 일찍이 성공을 했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어머니는 심리학 박사 출신에 지금은 목회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독일에서 살다왔다더니 독일말 좀 해봐라"라고 하자 하하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슈뜨까르뜨'라고 외쳐 큰 웃음을 주었다.

하하의 어머니인 김옥정 여사는 '무한도전'과 인연이 깊다. 또한 몇 번의 방송출연에 밝은 에너지와 재치있는 멘트로 '융드옥정'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옥정 여사는 '대박나세요' '하폭소'라는 등의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하하의 어머니가 박사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우와 박사셨구나", "하하 빼고 다들 공부잘했다고 하더라", "하하집안 괜찮은 집안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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