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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허각에 데이트 신청…10시 반 이후에 양재동에서?

2011-10-23 12:03:01

[장지민 기자] 가수 강민경이 허각에게 깜짝 데이트 신청을 해 허각을 진땀나게했다.

10월22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 출연한 강민경은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오늘 춘 춤이 내가 출 수 있는 전부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희준이 "10시 반 이후에 양재동으로 오면 내가 춤을 알려주겠다"고 말하자 "정말 배우고 싶다"며 반가워했다.

이때 강민경은 옆에 앉은 허각에게 "같이 갈래요?"라며 묻자 허각은 진땀을 흘리며 수줍게 "스케줄이 없긴 한데"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홍경민은 허각에게 "한번 가봐라. 설마 춤만 추겠냐"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불후2' 경합에서는 홍경민이 전영록의 '하얀 밤에'를 하드록버전으로 편곡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선사하며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출처: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명곡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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