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배우 서우가 올’리브 녹화방송에서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올’리브의 ‘배드신(Bad Scene)’ 7회에서 서우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1년 동안 방황하며 살았던 가족사를 고백한다.
그는 “늦둥이 막내딸로 사랑을 독차지했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장례를 치르고 1년간은 정말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서우는 “이것이 연기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정신을 차리고 무엇인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서우는 가족사를 고백하며 “아버지가 제가 철들라고 돌아가신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우는 가족사 고백 외에도 일반인 남성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할 예정이다. 여배우의 맛있는 토크쇼 O’live ‘이미숙의 배드신’은 11월19일 토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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