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혜정 40kg 감량 성공 '빅토리' 최후의 1인 영광 '엄마의 힘'

2011-11-29 19:12:48

[장지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빅토리'에서 총 40kg을 감량하고 최후의 1인에 선정돼 1억 원의 우승상금을 타게 됐다.

11월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이하 빅토리)의 최종회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40kg 감량과 함께 최후의 1인에 선정됐다.

최초 몸무게 99.0kg에서 현재 58.5kg까지 총 약 40kg 감량에 성공한 이혜정은 5인의 생존자를 제치고 우승자로 발표됐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이혜정은 눈물을 쏟으며 "정말 감사하다. 기회를 준 관계자들에게 고맙고 헬스 트레이너 숀리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버팀목이 되어준 딸에게 "예은아 엄마가 1등이래, 엄마가 해냈다!"고 외치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빅토리'의 후속으로 12월4일부터는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초대형 오디션프로그램 'K팝 스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김준호 삭발 그 후 "아직까지 그 머리 고수…" 역시 '천생개그맨'
▶ 차다혜 아나운서, 의상논란 '영화 프로그램에 노출 의상을'
▶ '안녕하세요' 입3센티녀…'상추쌈 섭취 불가, 하품하다 입 찢어져'
▶ 여자가 싫어하는 외모 ‘당신이 예상한 그것’
▶ [★화보] 나르샤, 청바지 한장만으로 유니크한 스타일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