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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현승 파격안무, 대체 어쩌길래

2011-12-04 22:04:38

[김혜진 기자] 유닛 트러블메이커의 파격 안무가 화제다.

12월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러블메이커가 보인 선정적인 안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파격적인 티저 영상과 MAMA 무대에서의 키스 퍼포먼스로 활동 무대 전부터 화제를 모아온 비스트 현승과 포미닛 현아가 뭉친 유닛 그룹 트러블메이커가 상상 그 이상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몸매의 굴곡이 드러나는 딱 붙는 초미니 원피스를, 현승은 붉은색 벨벳 레드 수트로 섹시함을 부각시켰다. 오묘한 분위기와 이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관객을 압도할 정도의 위엄을 풍겼으나 필요이상의 신체 접촉과 선정적인 안무는 보는 이의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

SBS ‘인기가요’가 15세 이상 관람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진한 농도의 퍼포먼스는 과도했다는 평. 특히나 현아의 의상은 지나치게 짧아 무대 내내 잡아내릴 정도였다.

이같은 무대에 네티즌들은 “조금 과한 것 같다. 안무 수정이 필요할 듯” “가족들과 같이 보는데 너무 민망했다” “이름값 제대로!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았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아와 현승은 잔잔한 발라드곡 ‘듣기 싫은 말’의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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