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서도영 ‘도쿄 후끈 달궜다’ 팬미팅 성황리에 마쳐…日열도 ‘들썩’

2011-12-09 14:15:48

[박문선 기자] 배우 서도영이 12월7일 도쿄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 홀(THE GRAND HALL. SHINAGAWA(品川)에서 열린 ‘2011 Seo Do Young The 1st official fanmeeting in TOKYO’는 서도영의 공식사이트 팬들과 함께한 첫 공식 팬미팅이다.

서도영은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색다른 모습들로 팬들을 찾았다. 그는 하루 일상을 직접 찍은 셀프 카메라 영상과 드라마 촬영 내내 짬짬이 연습한 마술쇼까지 선보이며 일본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날 팬미팅에서는 일본의 유명 개그맨 코우모토 쥰이치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와 서도영과 함께 꽁트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일부 일본 팬들은 서도영과의 만남을 계기로 한국어를 3년간 공부해 무대에서 서도영과 대화를 나눈 팬들도 있었다.

서도영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항상 나를 기억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척 기뻤다. 앞으로도 팬들과 좋은 만남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도영은 12월7일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 홀’에서 열린 첫 팬클럽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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