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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2' 따지남 1위…최강자 옹달샘 7위 '대이변'

2011-12-25 10:03:50
[장지민 기자] 새로워진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따지남' 팀이 1라운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2월24일 첫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2'(이하 '코빅2')에서 따지남(박충수, 윤진영, 김필수, 조우용)이 새 라운드 1위에 등극하며 웃음 핵폭탄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따지남은 남녀의 밀고 당기기를 야구 중계로 설명하는 코너 '퍼펙트게임'을 선새했다. 공감되는 상황 설명으로 웃음을 유도한 따지남은 최강 선배팀인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과 아메리카노(김미려, 안영미, 정주리)를 뛰어넘고 1위에 올라 파란을 예고했다.

이에 1위를 차지한 따지남은 "제대로 된 무대에 오르게 해 준 선배들에게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거려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 시즌 1위를 차지했던 옹달샘은 상위 5개 팀 안에도 들지 못하는 의외의 결과에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다음주 기막힌 서커스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 시즌2'는 우승 상금 2억5천만원을 향해 총 15라운드 승부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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