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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김규리에 폭풍 호감 "김규리라면 10년 솔로 생활 청산"

2011-12-27 08:43:38

[문하늘 기자] 가수 바비킴이 배우 김규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2월2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2011 땡큐 디너쇼 스페셜'로 꾸며져 바비킴, 윤도현, 김경호, 조관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김규리에게 연말카드를 받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규리는 바비킴에게 "오빠가 드라마 OST를 부르면 잘 된다는 공식이 있더라. 내가 출연하는 드라마 OST도 불러달라. 그리고 내년에는 꼭 장가 가라"는 내용의 카드를 보냈다.

이에 바비킴은 "윤도현의 소개로 노래방에서 김규리를 처음 만났다. 여자 연예인은 정말 예뻐서 친해져도 이성으로 생각을 못한다"며 순수한 친구 사이임을 강조했다.

반면 바비킴은 김원희가 "그럼 김규리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것이냐?"고 묻자 "바로 사귀겠다"라고 즉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바비킴은 "김규리는 나 같은 성격을 좋아하지 않는다. 김규리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바비킴은 "10년 째 연애를 안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으나 윤도현이 "바비킴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 음악을 한다. 소개팅을 엄청 자주한다"라고 폭로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하반신 마비가 올 뻔한 아찔한 사고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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