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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나가수' 합류…가수로서 제2의 도약, 네티즌 '환영'

2011-12-28 10:08:46

[문하늘 기자] 가수 신효범이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합류한다.

12월28일 방송 관계자는 "신효범이 12월26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 녹화에 참여해 경연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가수'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던 신효범이지만 가수 인생에 제 2의 도약기를 갖겠다는 각오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효범은 1989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난 널 사랑해', '슬플 땐 화장을 해요'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한편 신효범의 '나가수'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환영! 가끔 음정의 불안함이 옥에 티지만", "막상 출연하면 순위에 민감해질텐데",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니 청중들이 좋아하겠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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