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금지 영상 굴욕 “그랬구나~ 유느님도 똥배가 있었구나~”

[박문선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금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민 MC 유재석 금지영상’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이 영상은 과거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 장면이다.

당시 유재석은 방송 도중 콧물을 발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는 장시간 테이프로 코를 틀어 올린 채 돌아다니며 괴기스러운 표정을 선보였다. 그는 갑자기 말을 하다가 콧물 한 방울을 ‘뚝’ 흘렸다.

이에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은 배를 잡고 웃기에 바빴다. 심지어 윤종신은 너무 웃긴 나머지 배를 움켜잡고 데굴데굴 바닥을 굴러다녔다.

이에 더해 SBS ‘런닝맨’에서 공개됐던 유재석의 과거 모습도 금지 영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MBC 다큐 프로그램에서 신인 시절 유재석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당시 유재석은 상의를 탈의한 채 똥배를 들이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콧물 흘리는 유재석 금지 영상보고 빵 터졌다. 똥배 어쩔거야 귀여워”, “그랬구나~ 우리 유느님도 굴욕이 있었구나~ 유재석도 이거 보면 부끄러울 듯. 금지 영상은 우리만 봅시다”라며 애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사진출처: SBS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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