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소영 공식내조, 팬 초대 ‘마이웨이’ 관람…장동건 “고맙고 사랑해”

2012-01-09 21:50:10

[김혜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공식 내조를 해 화제다.

1월7일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팬클럽인 프리티 넘버원의 회원들을 초대해 팬미팅과 함께 남편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마이웨이’를 관람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명의 팬들은 고소영에게 밤을 꼬박 새워 직접 만든 슈가 케익과 바이올린, 플루트 연주 등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는가 하면 팬레터를 직접 낭독해 고소영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팬들과의 포토타임까지 마친 고소영은 “한결같이 뜨거운 팬들의 사랑에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는데 여러분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남편 장동건이 주연으로 분한 영화 ‘마이웨이’를 함께 관람했다.

특히 장동건은 상영 전 스크린을 통해 고소영의 팬들에게 “항상 변함없이 고소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뵙고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일본 프로모션 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마이웨이’ 즐겁게 관람해주시기 바란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고소영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애정 넘치는 메시지를 전해 팬들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중이 대표 배우가 열연을 펼친 영화 ‘마이웨이’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사진제공: 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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