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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송지효 '런닝맨'의 절세미녀는 누구? 심박수를 높이는 미인계

2012-01-24 20:17:07

[연예팀] 미녀 배우 홍수현과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SBS 설특집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초한지 특집'으로 배우 이범수와 홍수현과 함께 초나라팀과 한나라팀으로 나뉘어 '천하통일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홍수현과 송지효는 '상대팀 남자의 심박수를 1분 안에 더 높게 하라'는 미션으로 송지효는 하하를, 홍수현은 이광수를 각각 지목해 미인계 대결을 펼쳤다.

송지효는 하하에게 "연말에 나한테 문자 보냈지. 사랑한다고", "지인한테 나 소개시켜 달라고 그랬다며? 1년 반 동안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니?", "그래도 난 너를 남자로 생각한 적이 없어"라는 등 거침없는 맨트로 공격해 하하를 당황케 했다.

이어진 홍수현은 이광수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나를 '수현아'라고 불러봐"라고 속삭이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해 이광수의 심박수를 올렸다.

하지만 하하의 심박수는 149, 이광수의 심박수는 142를 기록해 하하의 심박수를 높이 송지효가 승리했다. (사진출처: SBS 설특집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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