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 "옷더미는 침대인데 청소기는 괴물?" 폭소

2015-06-05 08:08:47
[윤혜영 인턴기자]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에 이어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까지 나왔다.

최근 해외 유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우리가 바라본 세상(How I see things)'과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How my cat sees things)'으로 나누어 비교해 놓았다.

단순히 쌓아 놓은 책은 고양이에게는 훌륭한 의자로, 차곡차곡 개놓은 옷은 푹신한 침대처럼 보인다. 또 쓰레기는 금은보화로, 박스는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특히 청소기는 무서운 괴물로 변해 있는데 사진 오른쪽 하단에 계속해서 좋아하는 표정을 짓고 있던 고양이가 청소기에만 깜짝 놀란 표정으로 바뀌어져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유머스럽게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을 바꾸어 놓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난 고양이도 아닌데 공감되네", "강아지도 마찬가지일듯", "고양이 표정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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