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보아 독설 “어정쩡해 별로였다” 웃으며 혹평 ‘더 무서워~’

2012-02-13 11:28:17

[김혜진 기자] 가수 보아가 독설 평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보아가 오디션 참가자 다이애나 첸에게 독설을 뱉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보아는 다이애나의 무대가 끝나자 “다이애나가 이 노래를 자기 것으로 못 만든 것 같다. 노래도 뭔가 부족했고 춤도 부족했다”고 짠 심사평을 내렸다.

이어 “그 두 개를 같이 하니까 무대가 너무 어정쩡했다. 시간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보면서 별로였다”고 솔직히 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으면서 말하니까 너무 무서워” “어느정도 공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배틀 오디션’에서는 백지웅과 백아연이 생방송 톱10에 진출했으며 김우성이 탈락, 이미쉘이 2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무신' 선정성 논란, 제2의 스파르타쿠스냐 불쾌감 조성이냐
▶ 휘트니 휴스턴 추모, 그래미 추모공연 "우리는 전설을 잃었다"
▶ 1박2일 배신 레이스, 계속된 배신에도 이승기 우승…코스요리 대접받아
▶ 허가윤 방송사고, 마리오 컴백 지원 나섰으나 실수 ‘음이 너무 높아’
▶ 여진구 '개콘' 출연, 세자빈 김지민에 반해 '연우앓이' 완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