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김예림 드라마 등장, 시청률 더 오를까?

2012-02-14 16:09:24

[박문선 기자]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새로운 뮤즈로 김예림이 등장한다.

2월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5부가 평균시청률 2.4%, 순간최고시청률 2.7%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여성 10대는 평균 4.49%(최고 4.89%)를 기록, 10대 여성층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 한 점은 10대 남성층도 평균 2%(최고2.24%)라는 시청률로 상승세를 보이며 열광하기 시작했다는 점.

바로 10대들의 심리와 그시기의 고민들을 리얼하게 풀어놓았다는 점에서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 크게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TNmS 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이 날 방송에서는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임수아(조보아)를 돕기 위해 연습 배틀 대결을 무산시킨 지혁(성준)에 대한 '안구정화' 멤버들의 질타가 이어지면서 팀 내에서 불협화음이 일었다.

지혁은 병희의 뮤즈였기 때문에 도왔다고 핑계를 대지만 수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없어 마음 아파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지켜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던 중, 빚 도촉 아저씨에 피해 지혁과 수아가 결국 서로 옥탑방을 바꿔 생활하게 되며 주변에 동거하냐는 오해를 받는 등 얽히고 설킨 삼각관계가 더욱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여심을 애태웠다.

이에 더해 록페스티벌에 지원했던 '안구정화'는 '스트로베리 필즈'를 제치고 2위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해, 앞으로 펼쳐질 두 밴드 간에 갈등과 대결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했다.

5화 방송 후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안구정화가 록페스티벌에 출전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안구정화와 스트로베리 필즈의 밴드 대결 너무 기대돼요"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이어질 6회에서는 새로운 뮤즈 김예림(김예림)이 첫 등장한다. 본선에 진출한 안구정화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되는 김예림. 이에 네티즌들은 김예림이 시청률 고공행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예림의 첫 드라마 데뷔와 본선에서 안구정화가 과연 록페스티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2월14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오보이 프로젝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김유정 졸업사진, 순수한 모습도 예뻐 '풋풋한 매력 물씬
▶ 정찬우 고백 "6살 지능 가진 아버지, 아사하셨다" 눈물 왈칵
▶ '중국 젤라틴 새우' 통통해서 까보니 끈적한 물체가…
▶ 초콜릿 착시현상 '이 여인네, 왜 자꾸 날 따라오지?'
▶ [★화보] 이하늬,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보다 달콤한 명품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