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발연기에 싸이 디스 '연기가 그게 뭐니?' 오글연기에 大폭소

[박문선 기자] '드림하이2'에 출연하고 있는 지연이 발연기를 펼쳐 화제다.

2월13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2'에서는 리안(지연)과 신해성(강소라)이 월말 평가를 위해서 무대에 같이 올랐지만 해성의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함께 탈락하고 말았다.

열등반에 속하게 된 두 사람은 훈련소행을 걸어야했다. 가혹한 훈련이 이어지자 리안은 결국 실신하고 말았다. 하지만 조교 역할로 깜짝등장한 싸이는 "우리 리안이 연기 하나도 안 늘었네, 어쩌면 좋아. 여러분은 지금 발연기의 진수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싸이는 "예쁘게 쓰러지려고 발을 가지런히 모은 포즈와 자세히 보면 파르르 떨리는 속눈썹, 발연기의 진수. 너 그러다 또 오겠다?" 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연 발연기 볼만했다", "실제야, 연기야? 이거 싸이가 지연 발연기를 디스하는 듯?", "발연기 오글거려. 빵빵터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드림하이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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