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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연기력 "원톱능력 '옥탑방 왕세자'서 보여줬다" 극찬

2012-03-22 12:51:47

[민경자 기자] "박유천, 원톱 능력 스스로 보여주는 안정적인 연기였다"

3월21일 첫 방송을 마친 SBS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의 연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첫 방송부터 1인 2역을 소화한 박유천은 용태용을 연기할 땐 편안히 힘 뺀 연기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했고, 세자빈을 잃고 통곡하는 장면과 심복들과 세자빈 시해사건을 진두지휘할 때는 왕가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묵직한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SBS 드라마국의 김영섭 총괄CP는 "박유천의 연기는 이전의 작품들과 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베테랑 연기자도 두 인물을 한꺼번에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법인데 용태용이나 이각이나 박유천이 연기하는 두 인물에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원톱으로서의 능력을 스스로 보여주는 안정적인 연기였다"며 박유천의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다한 여인와 사랑을 이루는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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