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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집 공개, 소파에 순심이가 딱! "책꽂이 책은 다 읽은거야?"

2012-04-05 15:37:00

[윤혜영 기자] 가수 이효리의 집이 전파를 탄다.

4월5일 온스타일에서 첫방송되는 '골든12'에서는 이효리의 리얼 라이프를 담을 예정으로 이효리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3마리의 고양이와 4마리의 개와 함께 살며 동네의 유기묘와 유기견들을 보살피고 있는 이효리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자연과 어우러져 한층 여유롭고 자유로워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공개된 이효리의 집 거실에는 수많은 책들이 한쪽 벽면 가득 있었고 그 앞으로는 넓은 소파가 놓여 있는데 그 위에 이효리의 애완견인 '순심이'가 누워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정재형을 10초만에 유혹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첫 프로젝트로 자선 바자회를 준비하던 이효리는 지인들의 애장품을 모으던 중 정재형에게 전화를 걸어 부탁, 순식간에 'ok'를 받아낸 것.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각각 차예련, 빅뱅 TOP에게 전화를 걸어 애장품을 기증받는데 성공하자 이효리는 즉석에서 정재형에게 전화를 걸어 참여를 부탁했다.

이효리는 "나 프로그램 하잖아. 바자회 할건데 오빠도 내놔. 집 앞으로 갈게"라는 단 세 마디 말을 하고 정재형에 "그래! 한 1천만원어치 내면 되나?"라는 대답을 얻어냈다.

한편 '골든12'는 총 12주에 걸쳐 12개의 주제를 갖고 이효리의 일상들을 펼칠 예정이다. 4월5일 밤 11시 첫방송.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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