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맛' 예고편도 19세 인증 필수 "얼마나 야하길래?"

[장지민 기자] 영화 '돈의 맛'의 19세 미만 관람불가 예고편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이 뜨겁다.

4월5일 한 영화전문사이트에 공개된 '돈의 맛'의 예고편은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볼 수 있다. '바람난 가족'보다 파격적이며 '그때 그사람들'보다 위험하며 '하녀'보다 음탕하다로 시작되는 '돈의 맛'의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됐다.

특히 예고편에는 심의에서 두 번이나 반려 돼 삭제될 수밖에 없었던 아슬아슬한 고수위의 장면이 모두 담겨 있으며 이 같은 19금 예고편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돈의 맛'은 대한민국 최상류층 백씨 집안의 안주인 백금옥(윤여정)과 그의 남편 윤회장(백윤식) 도도하고 차가운 딸 윤나미(김효진) 그리고 백금옥의 비서로 백씨 집안과 관계를 맺은 후 점차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주영작(김강우)의 돈과 욕망에 대한 탐욕을 그린 작품으로 5월 개봉한다. (사진출처: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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