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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3초 눈빛 '사랑비' 작업고수 장근석도 녹여버린 꽃사슴 눈망울

2012-04-11 10:39:00

[장지민 기자] '사랑비'에 출연 중인 윤아의 눈빛이 장근석을 매혹시켰다.

4월9일 방송된 KBS 2TV '사랑비' 5회에서는 하나(윤아)와 서준(장근석)은 온천탕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주고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온천 안에서 서준은 "난 사랑을 믿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첫사랑을 잊지 못해 불행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작업의 고수다운 멘트를 건넸다. 이어 3초만에 여성을 반하게 만든다는 눈빛 기술을 소개했다.

이에 하나는 서준의 눈빛을 장난스레 따라했고 이에 되려 서준이 마음을 뺏겨 하나에게 급 포옹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윤아 3초 눈빛을 접한 네티즌들은 "흥미진진, 내 가슴이 콩닥거렸다", "정말 누구라도 반할 수 밖에 없는 눈빛이다", "3초만에 포옹이라니, 제대로 3초 눈빛 전수받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와 장근석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사랑비'는 5회 방송분부터 1970년대 로맨스에서 2012년 신세대 사랑 이야기로 급전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 KBS 2TV '사랑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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