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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과거사진, 지금과 다른 외모 '68kg에 황기순 닮은꼴'

2012-04-15 09:53:44

[박문선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

4월1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김지선은 정선희와 고등학교 동창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선은 "정선희는 문과고 나는 이과여서 서로 마주칠 기회가 없었는데 '비바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진을 공개하려고 하자 정선희는 "넌 친구도 아니다"라며 핀잔을 줬다.

하지만 김지선은 여지없이 과거사진을 공개했고, 이휘재는 "여장한 황기순이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러자 정선희는 "지금과 달라서 얼굴을 다 뜯어고쳤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코 하나 했다. 다만 저 때는 68kg였다. 내가 봐도 진짜 못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금과 많이 다르긴 다르네. 정선희 과거사진 보니까 지금 많이 예뻐졌네", "빵 터졌네. 정선희 과거사진 보니까 황기순 닮긴했다"며 박장대소 했다.

한편 MBC '세바퀴'에는 정선희, 최송현, 씨스타의 멤버 보라와 다솜,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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