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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티아라 리더 소연 “새 멤버 걱정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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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최근 리메이크 앨범인 ‘빙글빙글’을 내고 또 다른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폭넓은 연령층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티아라.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과 패션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 일본 프로모션을 다녀온 이후 앨범 준비와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 bnt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촬영준비로 분주하고 정신이 없었던 촬영장에서 멤버들의 촬영 콘셉트를 챙기는 등 리더다운 당찬 모습을 보여준 ‘소연’. 그와의 인터뷰는 그녀의 성격처럼 시원시원했다.

촬영장을 가득 채운 배경음악에 따라 흥얼거리는 그의 콧소리가 흥겹다. 그는 언제부터 가수가 꿈이었을까? “저는 5살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박남정 선배님과 앙수경 선배님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거든요. 심지어 5살 꼬마가 박남정 선배님을 봐야 한다며 떼를 쓰고 울어서 어머니가 박남정 선배님께서 노래하시는 라이브 카페에 데려가 주셨어요. 그때의 장면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요”

가수를 꿈꿨고 그 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목표는 무엇일까? “엄정화 선배님처럼 무대 위에서, 브라운관 안에서 모두 빛이 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요”라며 다부지게 말했다.

“새 멤버들의 적응력? 걱정하지 마세요~”

티아라의 새로운 멤버 영입 소식으로 인터넷이 떠들썩한 요즘. 새로운 멤버들을 맞이하는 마음이 어떨까? “참 예쁜 동생들이에요. 제 8의 멤버인 ‘아름’이는 굉장히 연습을 많이 한 '연습벌레'라 무대 위에서 걱정하는 부분이 없어요. 14살인 막내 ‘다니’는 저랑 띠동갑인 귀여운 동생이에요. 사실 다니에게는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요. 다니 나이에 맞는 상큼하고 발랄한 음악을 하고 싶을 텐데 팀원으로 도중에 들어오게 되어 티아라의 컬러에 맞춰야 하잖아요. 그래서 미안해요. 잘해줘야죠.”

“14살 다니가 언니들 사이에서 잘 적응을 할 수 있을까?” 등 새 멤버의 적응력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요즘. “처음에는 저희도 걱정했죠. 나이 차이가 크게 나고 무엇보다 숙소에서 같이 지내면서 친해져야 하는데 저희가 이제 숙소 생활을 안 하거든요. 그래서 많이 낯설어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저희 멤버들이 워낙 털털하고 긍정적인 성격들이라 충분히 친해질 수 있어요. 이제는 걱정 안 해요”라며 막내를 맞이하는 기쁨을 표현하였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카리스마 리더 “똑소리 나네~”

“참 리더다워요”라는 기자의 말에 겸손하게 “아니에요”라며 미소를 띠는 그. 촬영장에서 그의 모습은 누가 봐도 리더였다. 통솔력과 진행력을 갖춘 그가 중심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티아라가 밝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닐까?

“리더가 되기 전에는 확실히 팀원의 입장이었어요. 팀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것보다 개인적인 일에 더욱 집중했었죠. 저의 의견, 저의 미래를 주로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리더가 되면서 팀에 대한 생각이 넓어지고 애정이 커졌죠. 책임감도 커지고 팀원들도 더욱 챙기게 되었어요.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팬들한테 받은 사랑, 저희도 돌려 드려야죠~”

티아라는 팬에 대한 애착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팬클럽 회원들에게 콘서트 티켓 할인을 해달라고 직접 기획사에 요구한 이들도 바로 티아라다. “저도 누군가의 팬이었기 때문에 팬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가요. 심지어 저는 팬들을 혼내요.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어린 팬들이 점점 빗나가는 행동이나 모습을 보이면 바로 불러요. 팬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속상하거든요. 호기심이 많은 시기이니까 이해는 하지만 저희 팬들이 모인 자리가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자리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혼내요. 제가 진심인 걸 아니까 팬들도 진심으로 받아들여주죠”

최근 일본에서의 발매한 첫 정규앨범 ‘쥬얼리 박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티아라. 쥬얼리 박스는 발매 첫날에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현지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또한 티아라는 6월3일에 태국에서 열린 콘서트는 7,800석을 모두 매진시키는 등 새로운 ‘한류돌’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힘을 내고 있다고.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그가 ‘한류돌’이라는 호칭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실 선배님들이 닦아 놓으신 길을 따른 것이고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저희가 이런 큰 사랑을 받게 된 거죠. 이렇게 저희를 아껴주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 죄송해요.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하는데 스케줄과 시간에 쫓기다 보니 더 많은 것을 보여 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요. 더욱 열심히 해야죠!”

국내외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티아라.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받으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티아라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의상협찬: 스타일난다, 사진: bnt뉴스 황영철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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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8 09:39 / 수정: 2012-06-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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