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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 후송 “자살시도 아냐”

2012-06-28 23:00:05

[이정현 기자] 배우 윤진서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자살시도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월28일 오후 윤진서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감기약 과다 복용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진 그는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놓고 일부에서는 윤진서가 자살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윤진서의 자필 문서가 이를 뒷받침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는 것으로 밝혀졌다. 윤진서 소속사 관계자는 “윤진서가 치료를 받고 깨어났으며 지금은 괜찮은 상태이다. 감기약을 다량 복용해 의식을 잃은 것이지 자살을 시도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감기약을 다량 복용한 것에 대해서는 최근 그가 불면증에 시달려 온 것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로 알려진 자필 문서 역시 보도내용과는 달랐다. 관계자는 “유서라고 보도가 나왔는데 절대 아니다. 평소 윤진서가 글쓰기를 좋아해 쓴 것일 뿐이다. 깨어난 윤진서가 여기가 어디냐고 깜짝 놀랄 정도다”고 전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4월 종영한 케이블 tvN ‘일 년에 열두 남자’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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