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빅’의 코믹 활력소 ‘삼백판 커플’은 뇌 구조까지 코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먼저 ‘경준바라기’ 마리(배수지)의 뇌구조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는 다름 아닌 경준이다. 특히 친절하게 신원호의 사진까지 담은 뇌 구조는 영혼이 바뀐 서윤재 바디의 경준(공유)에게 진짜 경준(신원호)의 부채를 내밀던 마리의 모습을 반영한 듯하다.
‘백치미’ 충식(백성현)의 뇌 구조는 제일 먼저 빨간 ‘19’표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동안 모아두었던 ‘성인물’을 마리에게 딱 걸려 허둥지둥 대던 충식의 모습과 오버랩 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 후 최강 코믹신으로 여러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던 ‘매형이...아니라 처젠가’라는 대사도 빠지지 않고 한 켠을 차지해 빅재미를 선사했다. 그래도 마리를 열심히 쫓아다니며, 마리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는 충식답게 마리를 향한 마음이 가운데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화제의 마리와 충식의 뇌 구조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뇌구조, 마리한테 충식이는 액받이 총각일 뿐”, “수지 뇌구조, 닭 모가지만 먹어도 되는 마리. 애처롭구나”, “수지 뇌구조, 너무 재미있다”, “백성현 뇌구조, 충식이는 19금이 크네. 역시 그럴 줄 알았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유인나 3D몸매, 위에서 앞에서 봐도 굴욕없는 볼륨감
▶ 몰라보게 날씬해진 박지민, 폭풍 다이어트 성공 비법 공개
▶ 간미연 근황, 자체 20금 설정 사진 공개… 각선미 빛나
▶ [★화보] 이성혜, 미코 眞왕관은 김유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