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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섹시한 듯 청순한 비키니 화보 공개 “역시 베이글녀답네!”

2012-07-16 10:52:36

[윤희나 기자] 배우 민효린이 수영복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민효린은 ‘블루 라군에 표류한 소녀’라는 콘셉트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한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화보 속에서 화이트 컬러 비키니에 살이 비치는 레이스 의상을 덧입어 여성스러우면서도 과감한 비치룩을 선보였다. 특히 슬림한 S라인을 과시하면서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조개를 안고 있는 포즈와 카메라를 바라보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프로모델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화보 콘셉트처럼 때 묻지 않는 청순하고 깨끗한 소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래사장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는 자세를 취해 그녀의 매력적인 표정을 담아냈다. 민효린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도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효린은 최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500만불의 사나이’ 두 편의 영화를 찍었다.

민효린의 화보는 보그걸 8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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