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영희 충격고백 “납치당해 8시간 동안 감금, 정신적 충격 3년간 지속”

2012-07-18 19:07:13

[김혜진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나영희가 충격고백을 해 화제다.

7월18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나영희가 “10년 전 4명의 강도에 납치당한 적이 있다”고 충격 고백했다.

나영희는 “8시간 동안 차 안에 감금됐다가 간신히 빠져나왔다. 혹시 보복이라도 할까봐 언론에는 밝히지도 못했다”며 “1년 간은 움직이지도 못했고 정신적 충격에서 빠져나오는 데에는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때의 사건 이후로 지금도 엘리베이터를 혼자 타지 못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말하는 것도 힘들었을 듯” “아직도 엘리베이터를 혼자서 못 탈 정도구나. 나영희 충격고백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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