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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심사평 어록, 3인3색의 심사평 재미도 쏠쏠

2012-12-20 14:21:25

[민경자 기자] 'K팝스타2'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명불허전 어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BIG3 심사위원들이 선보이고 있는 '예측불허 반전 심사평'이 숱한 화제몰이를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무엇보다 국내 최고 기획사의 수장 YG 양현석, JYP 박진영과 K팝 주역 '월드스타' 보아의 지식, 경험, 동물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한 보다 깊이 있고, 구체적인 심사평이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K팝 스타2'는 23일부터 제 2라운드 '랭킹 오디션' 마지막 여정을 끝으로 본선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할 예정. BIG3 심사위원단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거침없는 직설 멘트부터 자신의 실패담과 극복 경험까지 들려주는 진심어린 조언, 거기에 예능감까지 더해진 다양한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던 'K팝 스타2' 심사위원별 3인3색의 심사기준은 무엇일까.

"가능성과 끼가 중요하다"는 YG 양현석은 탁월한 비유로 '언어의 마술사'로 날카로우면서도 유머러스한 적재적소 심사평을 남겨 눈길을 끈다. "완성된 실력보다 1%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JYP 박진영은 '공기반 소리반' 만큼 독특하면서도 마음을 흔드는 '울림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 마지막으로 SM 보아는 "가창은 물론! 퍼포먼스도 중요하다"면서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냉철하게 심시하는 '반전 심사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실력파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순위 경합과 BIG3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의 한층 더 정확하고 냉철해진 심사로 더욱 흥미진진한 오디션 무대가 펼쳐질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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