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소녀시대 수영, 물오른 미모의 비결은?

2013-02-08 14:06:19

[이형준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물오른 미모’가 화제다.

최근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한층 성숙한 비주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5년차, 20대에 들어선만큼 멤버들 모두 미모에 물이 올랐다는 것이 팬들의 후문.

특히 그 중에서도 수영은 제대로 물 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데 평소 패셔니스타로 주목을 받았던만큼 비주얼, 기럭지, 스타일 센스에 미모가 더해져 ‘미모 전성기’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올 정도다.

나날이 예뻐지는 그녀의 미모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이 있으니 항상 이슈가 되는 수영표 스타일. 공항패션, 사복 등을 통해서 선보인 수영표 패션은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미모에 스타일에 더해지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고 있는 것.

현직 아이돌 중 최초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던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식 현장에서도 수영은 여전한 스타일 감각을 자랑했다. 현직 아이돌의 결혼식인만큼 이날 참석한 스타들 역시 시상식을 방불케할만큼의 화려함을 자랑했지만 하객패션만큼은 수영이 독보적이였다.


수영뿐만 아니라 하객으로 참석했던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실시간 키워드를 점령하며 대중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 모두 하나같이 단아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수영은 하객룩으로 화이트 컬러를 입으면 안된다는 정석을 깨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브라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긴 다리를 돋보이게 해 줄 리얼 스키니, 시스루 블라우스로 매치한 그녀의 하객룩은 평범한 듯 하면서도 엣지와 트렌드를 동시에 선사하며 제대로된 하객룩을 완성했다.

특히 그녀가 메인 아이템으로 착용한 화이트 재킷은 스타일링에 포인트 작용을 하며 물 오른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보통 화이트 컬러 아이템은 하객룩으로 피하기 마련인데 수영은 오히려 메인인 재킷으로 활용해 탁월한 스타일링 감각을 과시했다.

수영이 착용한 화이트 컬러 재킷은 국내 최대 여성복 SPA 브랜드 르샵 제품. 숏한 기장과 노칼라 디테일, 이중 칼라가 인상적인 이 재킷은 오피스걸은 물론 캐주얼, 미팅, 데이트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트렌드 두 가지 모두를 챙길 수 있다.


수영처럼 스타일리시한 하객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곧 다가올 봄, 결혼 시즌을 앞두고 많은 여성들이 하객룩 고민에 빠지곤 하는데 수영의 하객패션룩은 속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오피스룩처럼 기본적인 단정함은 챙기되 개성과 트렌드를 챙길 수 있는 빈티지나 패턴 아이템을 활용하면 간단하다. 보통 하객룩은 ‘단정함’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많은데 최근 하객 패션 트렌드를 살펴보면 너무 격식 있는 옷차림 보다는 트렌디한 개성파 하객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수영의 하객룩을 본 네티즌들은 “와~ 수영 왜이렇게 예뻐졌지?”, “물오른 미모의 비결이 궁금해요”, “역시 각선미 종결자”, “뭘 입어도 길쭉길쭉 스타일리시 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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