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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의 아우라제이, 온라인 화보의 교과서로 通하다

2013-04-16 13:09:00

[이형준 기자] 최근 ‘아우라제이’의 CEO 진재영이 SBS E 채널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유니크한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우월한 바디 프로포션과 동안외모를 선보인 진재영은 이날 눈꼬리 부분에 스퀘어 아이라인으로 독특하고 유니크한 메이크업을 선사해 시청자들 및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유니크한 메이크업을 처음 접했다면 ‘너무 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연예인 쇼핑몰 1위 ‘아우라제이’ 화보 속 진재영은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 메이크업은 축에 끼지도 못할만큼의 파격적인 모습을 선사한다. 그만큼 화보 속에서 다양하고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자주 선보이고 있기 때문.

온라인 쇼핑몰들이 포화상태를 이루고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각자 나름의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진재영은 평소 연예인 활동을 하며 익힌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자체제작, 고퀄리티의 유니크한 화보를 통해 브랜드 네이밍를 키우고 있는 것.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진재영은 주근깨를 활용한 메이크업과 일명 ‘삐삐 머리’, 스튜디오 한 켠에서 찍는 화보 컷이 아닌 매번 장소와 콘셉트를 달리해 매거진 뺨치는 경쟁력 있는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제작은 그렇다 쳐도 동대문 사입 제품은 옷의 디자인과 품질이 타 쇼핑몰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때문에 CEO 진재영은 고퀄리티의 화보 컷에 초점을 맞춰 네티즌들과 여성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화보에 활용하는 소품 또한 다양하다. 그의 남편이 카 매니아이기 때문에 고가의 수퍼카를 화보 아이템으로 활용한다던가 클럽을 통째로 빌려 매거진 표지에서나 볼법한 신선한 이미지 컷을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몰이 비주얼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그녀는 파격적인 메이크업은 물론 직접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진두지휘하고 소품을 배치해 차원이 다른 감각적인 화보 컷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선보인 S/S 화보 역시 꽃을 전면에 내세워 몽환적이고 시즌 트렌드를 확실한 반영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보통 연예인 출신 쇼핑몰 CEO들이 얼굴만 내세워 홍보효과를 누리는데 반해 진재영은 직접 사입부터 콘티, 화보, 스타일링까지 관여하기에 연예인 쇼핑몰 1위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 때문에 ‘아우라제이’의 컷들은 다른 쇼핑몰들에게 교과서로 통하며 오늘도 완판 행렬을 이어나가고 있다.

화보 컷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역시 독특하다. ‘아우라제이’의 전체적인 콘셉트가 대중적인 아이테부터 개성파 패션 피플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섭렵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마다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스타일링은 많은 여성들에게 트렌드를 제시하며 ‘진재영 스타일’을 워너비로 만들고 있다.

한편 스타뷰티쇼의 독특한 메이크업과 고퀄리티의 화보 컷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진재영은 연예인 쇼핑몰 1위 ‘아우라제이’의 CEO로서 최근 패션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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