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누구나 한번쯤 구매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만큼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연출하기 쉽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이라는 뜻이다.
최근 다시 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착용한 모습들이 포착되며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아이템 종류와 스타일링하는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므로 신선하고 새로운 스타일링 변신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Tip 1. 과감한 스트라이프로 섹시발랄하게!
최근엔 볼드한 스트라이프가 이전보다 각광받는 추세다. 한눈에 시원한 무늬가 스타일리시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타이트한 실루엣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해 섹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
배우 왕빛나는 바디라인을 드러낸 스트라이프 롱원피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준다. 미쓰에이 페이도 타이트한 민소매 미니 원피스로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볼드한 액세서리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청아는 박시한 루즈핏의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의 빅백으로 포인트를 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프가 도드라지는 패션이 셀럽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볼드한 스트라이프를 시도하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잔잔한 스트라이프를 입문아이템으로 추천한다. 스타일리시할 뿐만 아니라 어느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스테디 셀러로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선보인 배우 김성은은 팬츠를 함께 매치해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줬다. 또한 칼라에 컬러배색이 독특한 디자인의 셔츠로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풍겼다.
배우 이윤지와 김수현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선택해 캐주얼하면서도 내추럴한 리얼웨이룩을 완성했다. 이들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독특한 디자인의 네크리스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유니크한 스트라이프 패션을 완성했다.
▶▶▶ 에디터가 반한 2013 S/S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걸그룹 주비스의 주리가 착용한 스트라이프 팬츠는 과감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주리가 선택한 팬츠는 국내 최대 여성복 SPA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주리는 심플한 핑크색 컬러의 톱과 함께 연출해 스트라이프 팬츠가 더욱 돋보이도록 코디했다. 여기에 복고풍의 액세서리를 더하면 트렌디한 2013 S/S룩이 완성된다. 세로방향 패턴의 팬츠를 입을 때는 하이힐을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것도 하나의 연출팁이다.
또한 볼드한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착용할 때는 파스텔톤이나 심플한 디자인의 톱아이템을 함께 매치하해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시선이 분산돼 과도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화려한 액세서리보다 심플하거나 유니크한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의상: 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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