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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해명 “의상 논란? 앞쪽 통지퍼가 상상력 자극한 듯”

2013-10-31 11:24:01

[김민선 기자]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의상 논란에 관해 해명했다.

10월30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는 김혜선 모녀를 비롯한 김보민 모녀, 박은영 모녀, 정주리 모녀, 김지민 모녀, 박소영 모녀, 김영희 모녀, 레이디제인 모녀 등이 함께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빨간색 시스루룩으로 출연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김혜선은 과거 의상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당시 지퍼가 앞쪽에 달린 옷을 입었는데 그게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것 같다”며 뒤늦게 해명에 나섰다.

이를 경청하던 MC 이영자는 “배우가 입었다면 평범했을 텐데 기상캐스터가 입으니 화제가 된 것 같다”고 정리했으나, 김혜선의 어머니는 “나는 딸에게 더 야하게 입으라고 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어 “내가 결혼하기 전에는 날씬했었다. 지금은 뚱뚱하기 때문에 딸이 예쁘게 입어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설명한 뒤 “솔직히 중요한 부위만 가리면 된다”라고 폭탄발언을 덧붙여 함께한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선 해명에 네티즌들은 “그 때 옷보다 어머니 말이 더 충격적인 듯”, “김혜선 해명? 의상이 독특하긴 했지”, “김혜선 해명, 의상 논란될 것까진 아닌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맘마미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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