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수입 원단 전문기업 울런스토리가 ‘허더스필드클로스 뉴 호윅 컬렉션 론칭 파티’를 개최했다. 최재훈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론칭 파티는 호스트인 울런스토리가 기존 컬렉션에서 업데이트된 호윅 뉴 컬렉션 론칭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런스토리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원단회사로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쾌속 성장세를 보이며 명품수입 원단 전문업체로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허더스필드클로스의 공식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기존에 취급하던 이태리 원단 외에도 영국 원단을 소개하며 상품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호윅’은 허더스필드클로스의 컬렉션 가운데 엔트리 레벨(ENTRY LEVEL)로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배송과 품질 문제로 인해 한동안 고객들의 손에서 멀어졌었다. 이에 울런스토리는 허더스필드클로스와 지난 1년여 동안 해당 문제들을 해결하고 기존 컬렉션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새로운 호윅 컬렉션을 론칭하게 됐다. 이를 기념해 열린 론칭 파티는 홍보대행사 인큐메이트가 기획을 맡은 가운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테일러들과 업체들이 참석하는 VIP 초청 행사로 진행됐다.
울런스토리는 이번 행사에서 고급원단 12종과 시크릿 라인 2종 등 호윅 컬렉션을 선보였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울런스토리와 허더스필드클로스가 콜라보한 울넥타이를 증정하고 제품 발주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했다.
한편, 허더스필드클로스 원단을 만나볼 수 있는 울런스토리는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 214-14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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