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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뷰티 스타일 파헤치기

2018-11-01 11:53:00

[신연경 기자] 스타들의 다양한 변신은 무죄. 이제는 가수가 노래만 하거나 배우가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닌 노래, 연기,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스타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찾아왔다. 특히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아이돌 출신 스타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The First Scene’ 발매와 함께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출연으로 가수와 연기자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소녀시대 유리. 10월 가장 바쁜 한때를 보내고 있는 그는 최근 여러 공식 석상을 통해 한껏 물오른 외모와 다양한 분위기의 스타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그의 뷰티 비결은 무엇일까. 패션, 메이크업, 피부 관리법까지 그의 뷰티 스타일을 파헤쳐보자.

무대 위 강렬한 섹시함에 ‘빠져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나선 유리.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빠져가’를 통해 그는 더욱 강렬한 섹시미를 뽐냈다.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선 그는 매끈한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레드 톤의 의상을 착용했으며 레드 립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가을 섹시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메이크업에 레드, 말린 장미, 누드 컬러 제품을 활용해 보자. 특히 음영이 더해진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톤 다운된 색조 화장을 선보인다면 ‘가을 분위기 여신’으로 완벽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선 ‘유블리~’


이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유리.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 나타난 그는 러블리한 모습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물론 리본 장식이 더해진 플라워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스러움의 표본을 보여준 것. 이어 상큼한 미소와 함께 핑크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핑크와 코럴 색상의 메이크업은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다.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를 표현 뒤 피부 톤에 어울리는 핑크 색상의 아이섀도, 블러셔 제품을 살짝 얹어주자. 이는 자연스러운 생기를 연출할 수 있고 핑크 립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러블리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무결점 피부 관리 노하우


평소 일상의 모습이 드러나는 그의 SNS를 살펴보면 다소 까무잡잡한 피부에도 가려지지 않는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가 눈에 띈다. 한 방송을 통해 결점 없는 민낯과 나이트 케어 루틴을 공개하며 홈케어에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는 그.

환절기에는 급격한 날씨 변화로 인해 피부가 받는 자극이 크다. 따라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때. 건조한 공기로 수분이 쉽게 빼앗기고 푸석해지는 피부는 보습 크림으로 관리해보자. 수분과 영양 공급은 물론 미백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가을, 겨울에도 환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Editor’s Pick!


01 휴웨이 세자미 크리스탈 큐빅 크림 망고, 아사이야자, 꿀, 자몽 추출물과 베타글루칸 등 유효성분이 피부 속부터 환하게 케어해 주는 광채 크림. 피부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결점을 감소시키고 빛나게 가꿔준다. 또한 콜라켄 형성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탄탄하고 윤택하게 관리한다.

02 맥 파우더 키스 립스틱 레드, 말린 장미, 핑크 색상이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가볍고 편안한 텍스처의 매트 립스틱. 즉각적인 수분감을 주고 입술 라인을 부드럽게 연출해준다.

03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체리 아이보리, 로즈골드, 블랙 체리 컬러까지 수줍은 소녀의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한 번의 터치에도 부드럽지만 강렬한 발색을 자랑한다. (사진출처: 유리 인스타그램, 휴웨이, 맥, 어반디케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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