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출산 전 몸매, 특히 하체는 절대 회복할 수 없다?

김경렬 기자
2009-06-17 01:31:11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 중의 몸매관리다.

임신 중에 적절한 운동을 해주면 산후 비만이 될 가능성이 줄어들고 피로도 감소하며 요통의 발생률도 줄어든다. 출산 후에 일어나는 체중 증가와 하체비만 역시 임신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임신 기간 동안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되 근육량을 유지해주어야 과도한 체중 증가를 막고 출산 후 체중감량을 준비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임신 중 몸매관리가 어려웠다면 출산 후 한 달 이후부터는 체형 바로잡기에 돌입해야 한다. 임신이 워낙 급격하면서도 장기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본래의 몸매를 되찾고 나아가 더 아름다운 몸매로 만들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엄격하면서도 천천히 수행할 수 있는 전신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해 열심히 하다보면 오래지 않아 원래의 체형을 되찾을 수 있다.

출산 후 운동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출산 후에는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이면서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동작들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골반을 중심으로 한 엉덩이운동과 중심근육 단련운동을 위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약해지고 늘어난 골반 근육을 회복하고 힘이 없어 비뚤어진 하체를 바르게 잡아주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루에 10분씩, 일주일에 3회 정도 해주면 좋다. 단, 산모의 몸 상태를 감안해 동작을 선택해야 하며, 의사의 지침에 따라 금기동작을 미리 체크해 두어야 한다. (기사 제공: 로그인 출판사 '저주받은 하체 저주를 풀어라')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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