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신종플루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감행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한류스타 이준기가 대만 타이페이에서의 팬 콘서트를 앞두고 준비 중이다.
이준기의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준기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이준기, 2009 라스트 J-style 팬 콘서트 in Taipei'라는 이름의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9월26일 오후8시 대만 타이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3,000여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준기는 국내에서도 ‘왕의 남자’, ‘개늑시’, ‘일지매’ 등 출연작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는 현재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TV 미니시리즈 '히어로'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 준비에도 한창이다. 이 작품에서는 한지민과 커플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히로인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아시아의 남자’ 이준기. 제림성형외과 정재영 원장은 다양한 매력으로 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한류열풍의 정점에 서 있는 그의 가장 큰 매력을 ‘날카로운 턱 선’에서 찾았다.
과거에는 쌍커플이나 코 등의 이목구비가 멋진 남자가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이준기뿐 아니라 소지섭, 원빈, 장우혁 등 전체적인 얼굴 라인이 멋진 남자들이 대세라는 것!
제림성형외과의 정재영 원장은 “우리나라 남성들은 대부분 얼굴이 평면이기 때문에 광대뼈나 턱뼈가 조금만 튀어나와도 둔하고 억센 인상을 주기 쉬워요. 특히 날카롭고 매력적인 턱 선은 얼굴선의 마무리로 남자의 섹시한 매력을 강조해 주죠”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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