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메이크업 방해하는 각질, 어떻게 관리할까?

2017-10-20 19:31:52
[이혜정 기자] 메이크업을 즐겨하는 여성들에게 있어 각질은 큰 문젯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가을철 환절기에는 실내, 외의 온도 차이가 크고 습도 역시 급변해 각질을 비롯한 다양한 피부 트러블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환절기에도 변함없이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다양한 관리법에 주목해 볼 것. 특히나 하얗게 일어나 미관상에도 좋지 않고 메이크업에도 방해가 되는 각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STEP 1. 주기적인 딥클렌징


스킨 케어를 하기 앞서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클렌징이다. 클렌징으로 하루 동안 쌓인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 등을 말끔하게 제거해 주어야 수분 및 영양 공급도 수월하게 이루어진다.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딥 클렌징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1회에서 2회 정도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해가며 딥 클렌징을 시행할 것.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피부 위에 쌓인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줌으로써 더욱 원활한 스킨 케어가 가능해진다.

STEP 2. 유수분 밸런스로 각질 잠재우기


피부에 각질이 쌓였다고 해서 너무 잦은 물리적인 각질 제거를 시행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다. 일주일에 1회에서 2회 정도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했다면 그 이외의 날에는 수분과 유분을 적절하게 공급해줘 각질을 잠재우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먼저 스킨 케어 단계를 꼼꼼하게 진행해 수분을 채워줄 것. 급속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싶다면 단연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이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때 수분 공급에 좋다고 알려진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각질을 제거한 후 예민할 수 있는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니만큼 안전성이 보장된 유해성분 무첨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을 떼어낸 후에는 오일 등을 덧발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 부드러운 피부 상태를 만들 수 있다.

EDITOR’S PICK


01 오휘 미라클 아쿠아 버블 클렌저 풍성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에 진정 효과까지 부여하는 촉촉한 버블 클렌저.

02 클라란스 젠틀 필링 천연 진흙 성분이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작극성 각질 제거 크림. 달맞이꽃 추출물이 윤기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03 맘누리 히알루론산 아쿠아드롭 마스크팩 복합 히알루론산 함유로 뛰어난 수분 공급 효과를 자랑하는 마스크팩.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9가지 유해성분 무첨가의 안전한 마스크팩.

04 록시땅 시어 페이스 컴포팅 오일 시어버터가 함유돼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강력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페이스 오일. (사진출처: 맘누리, 오휘, 클라란스, 록시땅,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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