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리얼체험] 갈라지고 부르튼 입술 고민? 아이소이 센시티브 스킨 모이스춰 립밤 사용기

2017-11-29 12:36:38

[우지안 기자] 피지선이 얇고 땀샘이 없어 쉽게 갈라지고 부르틀 수 있는 입술. 환절기나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유독 입술 갈라짐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민감해질 수 있는 입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립밤 사용은 필수적이다. 유난히 입술 건조와 각질 부각이 심하다면 평소 립케어에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사계절 내내 입술 부르틈과 갈라짐 그리고 건조함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립밤을 사용해본 이들이 아이소이 센시티브 스킨 모이스춰 립밤을 사용해봤다.

문보연 / 29


Q1) 평소 유난히 건조한 신체 부위

사계절 내내 전신이 건조한 피부. 그래서인지 입술 또한 매우 건조하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습도가 낮아 각질 부각이 더욱 심하다.

Q2) 겨울철 보습을 위한 자신만의 비법

입술의 경우 지금까지 수많은 립밤을 발라봤지만 눈에 띄게 효과를 본 제품은 아직 없었다. 그렇다고 아예 바르지 않을 순 없어 무색의 립밤을 항상 휴대하며 수시로 발라준다. 겨울철에는 입술이 건조하다 못해 말라버려 조금만 입을 크게 벌려도 입술이 찢어지기 때문. 자기 전이나 아침 세안 직후 따뜻한 물에 입술을 불려 손으로 각질을 제거해왔다.

Q3) 아이소이 센시티브 스킨 모이스춰 립밤 사용 후 느낌

발림성: 부드러운 오일 밤 같은 느낌. 부드러운 발림성이 마음에 들었으며 입술 체온에 녹아 촉촉하게 흡수되는 점이 좋았다.

수분 지속력: 한 번만 발라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돼 좋았다. 자주 덧바르지 않아도 돼 만족스러웠으며 입술이 찢어지지 않아 하루 종일 매끄러운 입술을 유지할 수 있었다.

Q4) 립밤 사용 후 변화된 점

평소 입술에 일어난 각질을 따뜻한 물에 불려 제거하거나 인위적으로 뜯어 입술에 주름이 많은 편이다. 아이소이 립밤을 일주일 넘게 꾸준히 사용해보니 입술 각질 부각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전보다 입술 주름이 완화된 느낌이 들었다.

Q5) 총평 ★★★★
올해 초 아이소이 로즈 세럼을 선물 받아 사용해봤는데 피부가 한층 건강해져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 아이소이 모이스춰 립밤까지 사용해보고 나니 아이소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진 것 같아 호기심이 생긴다. 추후 재구매 의사가 있으며 레드 컬러가 가미된 립 트리트먼트 밤 제품도 사용해볼 예정이다.

배영은 / 26


Q1) 평소 유난히 건조한 신체 부위

겨울철이 되면 딱히 건조한 부위를 꼽을 수 없게 얼굴은 물론 몸까지 전체적으로 건조하다. 그중에서도 입술이나 손 그리고 종아리 부분은 심하게 건조한 타입. 입술은 매일 메이크업을 해야 되는 부위라 평소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트고 갈라짐이 심해 매트한 타입의 립스틱은 아예 사용을 못할 정도.

Q2) 겨울철 보습을 위한 자신만의 비법

사계절 중 겨울에는 유난히 입술이 잘 트기 때문에 립 스크럽제를 사용하거나 립밤을 달고 산다. 입술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일주일에 2회 정도는 스크럽 후 수분크림을 두텁게 발라 보습에 신경을 쓰고 있다. 샤워 후에는 바디 로션을 꼭 챙겨 바르려고 하고 있다.

Q3) 아이소이 센시티브 스킨 모이스춰 립밤 사용 후 느낌

발림성: 평소 립밤을 고를 때 발림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트고 갈라진 입술에 발랐을 때 밀리거나 뭉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런데 아이소이 센시티브 스킨 모이스춰 립밤은 스틱형으로 어디서나 바르기 쉬웠고 일단 무척 부드러웠다. 바르자마자 입술에 윤기가 생기고 촉촉해졌고 무엇보다 밀림이나 뭉침은 사용하는 내내 전혀 없었다.

수분 지속력: 메이크업을 하기 전 립밤을 충분히 바르고 난 후 립 제품을 바르는 편이다. 대부분의 립밤이 수분이 유지되지 않아 평소에는 립스틱을 바르면 바로 위에 각질이 일어나기 일쑤였다. 하지만 립밤 위에 발라도 립스틱 발색도 선명하고 촉촉해 립글로스를 바른 듯했다. 촉촉함이 오래가 립밤을 여러 번 바르지 않고도 몇 시간은 윤기 나게 유지할 수 있었다.

Q4) 립밤 사용 후 변화된 점

평소 립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편이라 립 스크럽을 주기적으로 했던 편이다. 아이소이 립밤을 사용한 뒤부터는 립 스크럽 횟수를 줄여도 될 만큼 각질이 많이 줄었다. 특히 입술 각질을 자주 뜯어서 입술에 상처가 많았는데 아이소이 립밤을 바르니 입술에 상처가 현저히 줄었다.

Q5) 총평 ★★★★★
입술이 건조한 겨울철에는 립밤 사용이 필수적이다. 나와 같이 입술에 상처가 많고 매트한 타입의 립스틱을 잘 못 발랐던 사람이라면 아이소이 센시티브 스킨 모이스춰 립밤은 꼭 쟁여둬야할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김지인/ 28


Q1) 평소 유난히 건조한 신체 부위

얼굴에서는 입술, 몸에서는 발뒤꿈치나 다리 쪽 부분이 건조하다. 환절기에는 입술 양옆이 찢어질 정도로 갈라져 가장 고민이 많은 피부 부위 중에 하나다.

Q2) 겨울철 보습을 위한 자신만의 비법

얼굴 피부 자체가 유분이 많아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오일 사용을 하지 않지만 겨울에는 페이셜 오일이나 바디 오일을 적극 사용하는 편이다. 수분 크림에 오일을 한 두 방울 섞어 바르기도 하고 샤워를 마치면 즉시 보습제를 발라준다. 가장 고민이 많은 입술은 립밤을 챙겨 다니며 수시로 발라주고 잠들기 전에는 보통 때보다 여러 번 발라 자는 동안 촉촉해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 편이다.

Q3) 아이소이 센시티브 스킨 모이스춰 립밤 사용 후 느낌

발림성: 미끄러질 정도로 부드러운 타입이다. 한 번만 쓱하고 발라도 전체적으로 윤기가 돌아 만족스러웠다.

수분 지속력: 야외 활동이 잦은 날에는 수분이 금세 날아가 립밤 바르는 횟수가 많았었는데 아이소이 립밤을 사용한 뒤로는 입술이 상당히 촉촉한 느낌이었다.

Q4) 립밤 사용 후 변화된 점

우선 평소 입술 양 옆이 찢어져 따갑고 아픈 적이 많았는데 아이소이 립밤을 사용한 후로는 입술 각질이나 찢어짐이 현저하게 줄었다. 다른 립밤 제품은 바르고 나서 음식을 먹거나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바로 건조해졌는데 수분 유지력이 좋았던 편이다.

Q5) 총평 ★★★★★

지금까지 많은 립밤을 써봤는데 발림성이나 수분 지속력에 있어 순위 안에 꼽는 립밤이었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바르면 립스틱을 바른 후에도 오랫동안 촉촉한 입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특히 입술 양옆이 자주 갈라지고 터서 따가웠는데 마치 연고를 바른 듯한 느낌을 받았다. 성분이나 발림성과 수분 유지력 및 보습제 역할이 완벽했기 때문에 별 다섯 개를 주고 싶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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