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내 피부는 민감성? 점점 예민해지는 피부를 위한 솔루션

2018-05-25 16:48:04

[우지안 기자] 추위와 더위가 공존하고 기온조차 가늠할 수 없는 날들이 지속되며 피부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에 피부 온도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점점 더 예민해지는 것.

평소 건강했던 피부도 이런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피부 장벽이 얇아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워진다. 피부과 시술이나 과도한 화장품 사용으로 더욱 얇아진 피부 보호막을 튼튼히 할 수 있는 뷰티템은 무엇일까.

민감한 피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 상태가 시시각각 바뀐다면 환경과 계절에 따른 피부 상태를 재정비해야 한다. 점점 예민해지는 피부를 위한 해결책을 알아보자.

⎷Check List


#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큰 일교차는 피부 모세혈관의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게 만들어 피부를 민감해지게 만든다. 평소 예민하지 않던 피부의 소유자도 이 시기에는 극심한 피부 스트레스를 겪기 마련이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장벽이 제 기능을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은 더하고 유분막이 감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세안 단계부터 신경 써야 한다. 알칼리성이 아닌 약산성 제품으로 수분 손실이 없도록 막아주는 것이 좋고 적당량의 유분은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기능을 돕기 때문에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제품으로 기초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트러블 진정

피부에 수분 흡수력을 높이고 수분 보호막을 단단히 씌웠어도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 의해 피부 상태는 변할 수 있다. 수분 제품은 바르는 타이밍도 고려해야 하는데 피부에 촉촉함이 남아있을 때 공기중의 수분을 피부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수분 제품을 충분히 발라줄 것.

유분이 심해 트러블로 고통받고 있더라도 유수분이 적절히 배합된 제품으로 수분막을 씌워주는 것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 상태라면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제품을 선택해 피부 고민을 덜어주자.

트러블이 눈에 띄게 올라왔을 때는 트러블 전용 제품으로 다스리는 것도 좋은 방법. 피지 조절과 유수분 밸런스에 탁월한 제품을 선택해 피부 고민 부위를 잠재워줘야 피부염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Editor’s pick]


01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토닉 수분이 날아가기 쉬운 세안 직후에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함유된 성분이 보습을 도와 생기있는 피부로 케어해주며 사계절 내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부드러운 타입의 토닉.

02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 황사와 미세먼지, 심각한 환경 변화에도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베르가못, 라임, 유칼립투스 등의 6가지 에센셜 오일과 부드럽고 미세한 버블이 모공 속까지 깨끗한 미세 클렌징을 돕는다.

03 탬버린즈 댄스인핸스 페이셜 재생크림 피부 유사성분이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탄탄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따뜻한 우디한 향의 천연 오일은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아리얼, 탬버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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