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수분과 생기 잃은 피부 다스리는 법

2018-07-25 15:06:55

[우지안 기자] 무더위에 천근만근 지친 몸, 피부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는 생기를 잃고 울긋불긋해지기 십상이다.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피부 온도는 30℃지만 여름에는 대기 온도가 높아 피부에도 홍반과 열 노화 등의 피부 문제를 일으킨다.

또한 땀과 유분으로 뒤덮인 피부는 미처 탈락하지 못한 피부 노폐물들이 쌓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되는데 초기 단계에서 확실하게 진압하지 않으면 피부 전체가 얼룩덜룩해지기 쉽다. 눈에 띄게 올라오는 트러블 때문에 해마다 고생중이라면 스킨케어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

수분과 생기 잃은 피부는 메이크업이 들뜨기 십상이고 트러블 자국 위에 컨실러를 두껍게 바르면 피부 재생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피부 본연의 재생력을 높이고 트러블 케어 제품으로 스킨 케어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뽀얀 피부를 되찾을 수 있는 여름 스킨 케어 아이템을 모아봤다.

:::트러블 케어


여름철 보송보송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세안 후, 외출 후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는 모공에 건성 피부라 할지라도 피부 표면의 번들거리는 유분 때문에 트러블이 하나둘 올라오기 때문. 속은 건조하지만 일시적으로 피부 표면이 지성 타입으로 바뀐 것처럼 보인다면 피부 속을 수분으로 꽉 채워야 할 때다.

이럴 때일수록 진정 케어를 한답시고 티트리, 알로에 성분이 함유된 뷰티 제품을 피부에 무리하게 바르는 것은 금물이다. 피부 표면의 손상도에 부담이 돼 피지선 안에서 생성되는 유분의 양이 배가될 수 있기 때문. 그렇다면 트러블 케어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가장 먼저 스킨 케어 단계에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토너를 바꿔보자.

[EDITOR’S PICK]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토닉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뷰라벨 코너에서 지성용 토너 1위에 선정된 아크니 토너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 의심 성분 대신 천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민감한 피부 타입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약해진 피부 체력을 탄탄하게 키워주고 피지 조절과 유수분 관리에 탁월해 여름철 피부 고민을 덜어줄 아이템.

:::수분 케어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피부에 더해지는 스크래치도 심해지기 마련이다. 쉽게 열 받고 지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관건. 피부 온도가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자극과 붉은 기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 공급에 힘을 쓰자.

여름철에는 ‘열노화’ 증상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열 노화가 진행될 때는 피부 탄력이 현저히 줄어들고 피부 표면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피부 표면의 건조함 때문에 잡티가 많아지고 진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즉각적으로 피부 열을 내려야 한다는 신호다. 이럴 때는 피부 부담을 덜어주고 피부 속 수분을 가득 채워주는 것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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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케어


피부 관리의 가장 첫 단계이자 중요한 단계는 바로 클렌징이다. 모공 속에 뒤엉킨 노폐물에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제때 탈락하지 못한 피부 불순물들을 걷어내야 스킨 케어 단계에서 피부 유효성분이 피부로 깊숙이 침투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피부 클렌징만큼은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피부가 유독 민감해졌을 때는 뷰티 디바이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손으로 닦을 때보다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수 것은 물론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는 효과는 덤이다. 하지만 피부 상태가 악화 됐을 때 무작정 뷰티 디바이스를 찾는 것은 금물. 뭐든 기본에 충실한 것이 최고라는 것을 명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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