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동안 피부 만드는 팁

2019-04-03 11:35:10

[오은선 기자] 나이가 들어도 변치 않는 동안 외모는 많은 여성의 로망으로 꼽힌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 않은 완벽한 피부 탄력과 외모를 뽐내는 스타들이 주목받는 이유기도 하다.

안티에이징은 20대부터라는 말도 있듯이 이미 노화가 한참 진행된 후 안티에이징 관리를 시행한다고 해서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노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어디서부터 자기관리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주목해보자. 집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케어 노하우를 소개한다. 꾸준하게 홈케어를 진행한다면 동안 스타일도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동안 피부의 기본은 늘어진 곳 없이 탄탄해 보이는 피부 탄력과 맑고 환한 피부 톤이다. 먼저 노안을 결정짓는 요인 중 하나는 주름이다.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고 싶다면 눈가, 입가 등에 자리 잡은 작은 주름부터 하나씩 관리를 시작하자.

한 번 깊게 패인 주름은 쉽게 옅어지지 않으므로 주름이 생기기 전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평소 탄력 관련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제품을 바를 때도 최대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피부를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 하듯이 발라주자.

맑고 환한 피부 역시 동안 피부를 완성하는 요소 중 하나다. 안색이 칙칙할수록 나이 들어 보인다는 사실. 트러블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꼼꼼한 화이트닝 케어로 맑고 환한 피부를 유지해주자.


또 외모는 평소 어떤 생활 습관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주름 없이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피부 속에 늘 적정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 요즘처럼 미세먼지로 피부 스트레스가 늘어가는 시기에는 꼼꼼한 클렌징과 피부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하다.

외출 후 꼼꼼한 세안으로 메이크업 잔여물 및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가벼운 스킨케어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자. 세안을 마친 후 피부에 물기가 모두 마르기까지는 채 5분이 걸리지 않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많은 여성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메이크업이 두꺼워질수록 인위적인 느낌 탓에 동안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베이스 메이크업은 최대한 얇고 가볍게 마무리할 것. 간단하게 기초 스킨케어를 지행한 후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제품을 이용해 얇게 커버해주자. 이때 수분감 넘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하면 윤기나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피부에 눈에 띄는 잡티나 결점을 커버하고 싶다면 여러 번 덧발라 메이크업을 두껍게 진행하는 것 보다는 컨실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컨실러를 이용해 다크서클이나 잡티 등을 한 번 더 가려주면 얇게 커버할 수 있어 더욱 완벽한 무결점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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