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모공 막는 메이크업 NO! 자연 유래 메이크업 주목!

2019-06-26 10:45:01

[우지안 기자] 긁어내면 족히 3cm는 돼 보이는 두꺼운 메이크업이 트렌드였던 시대는 지났다.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이 트렌드의 반열에 오르며 코덕들의 메이크업 제품 역시 변화되고 있다. 완벽하게 결점을 가리는 메이크업보다 피부가 답답하지 않게 숨 쉬고 자연스러운 잡티를 그대로 노출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것.

커버력만큼이나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는 얼굴에 닿는 모든 제품이 안전한지 체크하는 것은 기본적인 체크리스트가 됐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전, 무작정 트러블을 가리고 모공을 막는 메이크업은 그만, 피부가 숨 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본연의 피부결을 살리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안전한 성분으로 피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메이크업 필수템을 소개한다.

>>안심 성분 베이스 메이크업


여름에는 결점은 없지만 산뜻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관건이다. 두꺼운 메이크업도 땀 때문에 쉽게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커버력을 갖춘 제품을 고르기보다는 촉촉하면서도 보송보송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기본적이다.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이 성분이다. 무작정 피부 결점을 가리려다 보니 컨실러 사용량이 많아지고 베이스 메이크업이 두꺼워질 수 있기 때문에 스킨케어만큼이나 피부에 안전한 성분을 따져 사용해야 한다.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사용한 메이크업은 커버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도 내추럴 성분 때문에 피부 자극을 덜어주고 피부가 민감해지지 않고 산뜻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피부 잡티를 가려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 마지막에 파우더리한 아이템을 더해 유분기를 잡아줘도 좋다. 또한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미용 도구에 세균 번식이 쉬우므로 자주 세척하고 교체해 주는 등 미용 도구 관리도 세심하게 챙길 것.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커버핏 파운데이션 팩트 SPF30 PA+++,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모이스춰 스키니 팩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함유된 불가리안 로즈 커버핏 팩트는 선케어, 파운데이션, 파우더의 3중 기능을 담고 있는 만능 아이템으로 피부 컨디션 케어에도 탁월하다. 특히 비타민이 들어있는 로즈 오일로 안심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스키니 팩트는 커버핏 사용 후 발라주면 피부 밀착력을 더해줄 수 있고 내추럴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민감한 피부 타입으로 메이크업이 어려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기 더해주는 메이크업


여름철에는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본연의 피부 톤을 살린 메이크업이 훨씬 아름다워 보이기 마련이다. 오히려 종일 무너짐 없는 깔끔한 메이크업이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이럴 때는 피부 표현을 끝낸 후 레드 계열의 쨍한 립컬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몇 해 간 유행하고 있는 과즙 메이크업은 여름에도 계속될 전망이니 상큼하고 톡톡 튀는 컬러의 아이템으로 립 전체를 채워 글로시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자연스럽게 입술에 물든 듯한 틴트 립밤은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으니 참고할 것.

블루트리앤코 듀얼 틴티드 립밤 100% 식물성 성분인 천연 유기농 아르간, 호호바, 카모마일 오일을 함유한 천연 립밤으로 두 가지 발색 밤으로 촉촉하고 생기있는 입술로 연출할 수 있으며 입술 각질 제거 및 항산화 작용에도 탁월하다. 자연스러운 레드 컬러로 민감한 입술에 사용할 수 있는 착한 립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블루트리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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