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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뷰티 디렉터 변혜경의 for your beauty] 라이프와 뷰티의 밸런스, 여름 피부관리 방법

2019-07-31 16:51:53

노출의 계절 여름. 휴가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자신의 피부가 햇빛이나 모공확장 등으로 인해 상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이들이 많다. 여름철은 피부가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겨울만큼이나 피부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사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기 전부터 피부에 관심을 갖고 신경 써야하는 이유는 휴가기간이나 무더위가 한창일 무렵,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데미지를 받기 때문인데 이를 위해 미리부터 대비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피부타입별 화장품을 잘 선택해야 한다. 동안 피부는 꾸준한 관리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하고 이에 알맞은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피부와 화장품이 서로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이다.

주름이나 처진 피부는 동안과 상반되는 요소로 동안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로션이나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를 상하게 하거나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멜라닌 색소를 활성화하고 주름을 야기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장시간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땀이나 피지 등으로 인해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름은 한 번 발생하면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깊어질 수 있다. 피부는 바르는 것이나 시술 따위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 하나하나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피부관리에 있어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먹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아름다운 몸매의 트렌드인 애플힙과 S라인을 위해 체계적인 식습관과 운동계획을 수립, 꾸준한 몸매관리가 관건이다. 여기서 체계적인 식습관이란 절제가 아닌 식욕을 어느 정도 억제하면서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 간혹 무리한 절식으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거나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식습관을 조금씩 고쳐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는 얼굴형과 피부톤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의 역할은 햇빛으로 인해 방해 받는 시야를 보호하면서 시력을 보호하는 기능적인 역할을 하지만, 이와 더불어 ‘멋’과도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얼굴형과 피부톤에 알맞은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메디컬 뷰티 디렉터 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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