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건조한 피부는 노화 지름길? 20대 탄력 케어 TIP

2019-10-31 11:37:34

[우지안 기자] 노화 관리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점차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나이가 빨라지면서 10대부터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요소가 많아지고 있다. 각종 화학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에 노출되고, 오염된 공기와 피부를 자극하는 유해 요소는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밖에 없다.

탄력 섬유는 20대 중반을 기점으로 점차 줄어드는데 20대에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충분한 보습 케어로 다스리는 게 좋다. 피부가 얇은 눈가와 입가 주변은 주름이 생기기 쉽고 특히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입가는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지며 잔주름이 선명해지기도 쉽다.

대기 중에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 환절기, 스킨 케어 루틴에 안티에이징 케어를 부담스럽지 않게 추가하고 싶을 때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까. 주름이 선명해지지 않도록 노화를 늦추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킨케어 루틴 + 탄력케어


토너와 에센스, 로션과 크림 등 세안을 마친 후 바르는 제품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로 외부 환경에 대한 방어력을 길러주고 피부 상태가 호전되게 만들어준다. 10대에는 이러한 제품들이 충분히 피부에 흡수돼 피부 방어력을 길러주지만 20대 때부터는 하루만 소홀히 해도 피부 상태가 급변하기 때문에 스킨케어 루틴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티에이징 적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 때를 놓치면 시간은 물론이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매일의 습관이 더 중요하다. 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마사지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순환을 촉진해 적당한 긴장감을 더해줄 수 있고 페이스 라인을 꾹꾹 눌러주면 탄력 케어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을 바를 때는 소량을 여러 번 레이어링 하는 게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바르는 것보다 도움이 되는데 손바닥을 따뜻하게 만든 후 제품을 덜어내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 지그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이소이 완두콩 아이&페이스 크림(콩콩크림) 리치한 크림의 탄력 제품이 망설여지는 20대를 위한 탄력 케어 아이템. 피부 바탕을 채우는 완두콩 단백질에 아데노신, 판테놀이 더해진 크림 포뮬러로 얼굴과 눈가 주변까지 탄탄하게 케어해주는 크림으로 속탄력을 개선해주고 72시간 보습 케어로 수분까지 충전해준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밀림 없이 밀착 메이크업을 완성해주고 20대에 꼭 맞는 순한 기능성 케어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흡수가 잘된다.

*볼륨있는 피부를 위한 TIP


주름 없이 매끈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를 원한다면 피부 볼륨을 사수해야 한다. 베개 자국이 장시간 사라지지 않고 스킨 케어를 하고 난 후에도 피부 당김이 지속된다면 피부 노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다. 사진을 찍으면 팔자주름에 그늘이 지고 볼살이 처져 페이스 라인이 무너지거나 몸무게 변화 없이도 부기 등의 원인으로 얼굴 크기가 커진 느낌이라면 탄력 케어가 시급한 것.

페이스라인이 무너지는 것은 눈 밑, 턱 주변 등에 쌓이는 노폐물 때문. 중력에 의해 처지는 것도 원인이지만 차곡차곡 쌓이는 노폐물을 거둬내기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평소 생활 습관 체크가 필수적이다.

수분과 탄력 케어를 동시에할 수 있는 제품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데 여러 가지 제품을 바르면 피부가 과영양으로 자극을 느낄 수 있으니 보습 케어를 튼튼해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한 후, 영양을 채워주는 크림 정도를 더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하얀 브이업 투스탭 마스크 브이라인, 미백, 주름 개선을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는 브이업 마스크팩으로 페이스라인을 끌어 올려주고 피부결까지 케어할 수 있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식물 유래 성분과 피부 재생 및 주름 방지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된 리프팅팩. (사진출처: bnt DB, 아이소이, 더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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