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 더하는 법

2020-01-15 10:52:12

[나연주 기자] 새해가 밝았음을 실감하는 것은 역시 한 살 더 먹은 나이와 피부의 변화다. 점점 많아지는 나이도 싫지만 피부 나이는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20대 때에는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던 사람도 30대가 되면 탱탱했던 피부가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피로가 쌓여 피부는 생기를 잃고 칙칙한 톤으로 변하게 된다. 이에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면 주름, 잡티가 더욱 눈에 띄는데. 특히 겨울에는 건조한 공기에 피부가 건조해지기에 십상이라 노화 진행 속도가 더욱더 빨라질 수 있다.

그러니 예전 피부를 되찾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피부 관리에 들어가야 할 것. 언제나 젊어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읽은 건지 뷰티 브랜드에서도 안티에이징 제품을 내놓는 추세.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주범인 칙칙한 피부 톤에 생기를 더하는 법부터 제대로 알아간다면 동안 피부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

토너로 피부 진정시키기


클렌징 후 스킨 케어의 첫 단계인 토너. 그러니 피부를 말끔하게 정돈해주면서도 영양을 공급해주는 단계라고도 할 수 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다음 스킨 케어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니 토너 단계에서 탄탄하게 피부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 셈.

세안 후 피부가 땅긴다는 느낌을 받기 전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줘야 한다. 화장 솜에 토너 적당량을 적셔 피부 결을 닦아내 주고 잔여물은 피부를 가볍게 두드려 흡수 시켜 준다. 건조하고 푸석푸석했던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면서 진정시켜줄 수 있다.

피부에 부담 없이 수분을 공급해주는 토너는 팩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화장 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셔 5분 이상 피부에 붙여주면 되는데.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아침, 저녁으로 붙여주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도와줘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아 피부를 매끄럽게 표현할 수 있다.

무너진 탄력 세우기


신체 건강을 위해 코어 근육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피부 관리의 핵심도 코어 탄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힘 잃은 피부에 힘을 주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겉 탄력은 물론 깊은 코어 층까지 꽉꽉 채워줘야 한다.

일시적으로 수분을 충전하는 것이 아닌 피부 본연의 탄력과 보습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리해줘야 하는 것. 기초 스킨 케어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꼼꼼히 신경 써주며 느슨해진 피부 사이사이로 수분이 깊숙이 전달될 수 있도록 채워준다.

노화의 근본 원인인 피부 탄력 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안티에이징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안티에이징의 기본인 주름 개선, 미백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면 탱탱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되찾을 수 있을 것.

[Editor’s Pick]


1 하루하루원더 원더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를 주는 국내산 흑미가 함유돼 피부 결을 정리해 주고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95%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포뮬라로 동물성 원료, 7가지 파라벤, 11가지 유해성분을 무첨가했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 아이소이 불가리안로즈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크림 (코어탄력크림) 피부 친화력이 높은 식물성 오일로 피부 자체의 보습인자 강화에 도움을 주고 수분막을 튼튼하게 가꿔준다. 피부 자체의 힘을 강화하면서 주름 개선 유효성분인 아데노신의 활동을 도와준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미백 기능성 성분 알부틴의 시너지 효과로 화이트닝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뷰티 크리에이터 디렉터파이의 ‘2019년 TOP of TOP 올인원 수분크림’으로 선정 기념, 1월 특가 판매 중이다. (사진출처: bnt DB, 하루하루원더, 아이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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