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에는 넘치는 활력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항구의 도시 전라남도 목포로 떠나 사람여행에 나선다.
금일(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시선을 압도하는 플라워 패턴의 스타일링과 선글라스로 멋을 낸 두 자기가 오전 6시 40분부터 기차에 몸을 싣고 한껏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목포에서 처음 만난 시민자기는 바로 도시재생과에 근무중인 신입 공무원. 감성마을로 유명한 목원동으로 출근해서 시설물을 점검 중이던 그는 두 자기를 만나 긴장감이 역력했다고. 그러나 유재석의 마법 같은 손놀림에 공무원을 하게 된 계기부터 첫 월급을 요긴하게 쓴 이야기, 뒤로 보이는 유달산에 대한 설명은 물론 유퀴즈 미션을 이어가며 두 MC와 척척 맞는 토크 호흡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큰 자기와 동갑내기인 보험설계사를 만나 연예 대상만큼이나 어려운 ‘보험왕’의 이야기를 나눠 보기도 하고, 이태원에 살다가 귀향한 카레집 민머리 브라더스를 만나 힘들었던 타지의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소감도 들어본다.(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