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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얼굴 천재’ 차은우와의 외모 비교? 욕심 내려놓으니까 마음이 편해”

2019-07-17 17:26:28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신세경이 차은우를 언급했다.

7월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MBC문화방송 본사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강일수 PD,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이 참석했다.

차은우는 궁 안에서는 아는 사람 몇 없는 세상과 단절된 왕자이나 궁 밖에서는 인기 절정의 연애 소설가 ‘매화’로 활약하는 이림을 연기한다. 그는 “이림은 고독하고 상처가 있는 친구”라며, “막내 같기만 한 이림이 해령과 여러 사건을 겪고 난 후에는 여러 매력을 갖춘 이로 거듭날 테니 그 점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관전 포인트를 안내했다. ‘얼굴 천재’ 차은우다. 이에 차은우 못지않은 천재성을 지닌 신세경은 “친한 친구가 차은우 씨의 전작(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같이 찍었다. 그때 차은우 씨에 대해 누누이 이야기를 들었기에 자연히 외모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게 되더라. 내려놓으니까 편하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봄밤’ 후속으로 금일(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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