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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철, 활력 불어넣어 줄 음식은?

정혜진 기자
2024-03-20 11:28:14
(출처: 픽사베이)


몸도 마음도 나른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봄, 지친 일상에 활력 불어넣어 줄 음식을 소개한다.

#주꾸미 

(출처: 대한민국농수산)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스태미나 향상 식품. 타우린은 체내 혈당이 부족할 때 당 분해를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근육의 에너지 생성을 도와 활력을 높인다. 제철 별미 주꾸미는 샤브샤브, 볶음,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렌지

(출처: 장보남)
 
제철을 맞은 과일로 건강한 봄을 맞이해보자. 3월은 일년 중 오렌지가 많이 생산되는 오렌지 제철. 오렌지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 C는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 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기도 하는데. 오렌지는 생으로 먹거도 맛있지만 즙을 내어 마셔도 좋고, 샐러드 재료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치킨

(출처: 굽네치킨)
 
면역력을 높이려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되 특히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축축 처지기 쉬운 봄철, 단백질 섭취와 함께 맛있는 한 끼로 활력을 되찾고 싶다면 치킨 메뉴를 선택해 보자. 굽네치킨의 ‘맵단짠 칩킨’은 맵단짠 이름에 걸맞게 매운맛, 단맛, 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치킨. 고소하고 바삭한 나초칩과 하바네로 고추, 허브가 만나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별도로 제공되는 요거트와 레몬을 넣은 요블링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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